2017년 8월 21일 월요일

3000 마일 화려한 출연진

    3000마일.....캐빈 코스트너.커트 러셀.커트니 콕스...화려한 연출진진..들이 펼쳐가는 범죄 이야기와 그 뒷 이야기..but 시빌역의 커트니 콕스의 아들로 나오는 아역영화영화연기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앨비스의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머피역의 캐빈 코스트너와 앨비스를 좋아하는 4명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앨비스 모창 대회가 한창 진행중인 카지노를 터는 것으로 일이 발생한다. 반면에 그 전에 마이클 역의 커트 러셀이 시빌역의 커트니 콕스를 만나서 러브을 나누고 시빌의 아들로 나오는 아역연기자로 인해 그 일이 잼나지려는 것을 암시한다. 웃긴 것은 그들이 하필 카지노를 털었느냐는 것인데 단지 이유가 은행은 많이 터니까 특이할려고 그랬다는군요.
     
    돈을 혼자 독차지 할려고 하는 머피는 카지노를 터는 중에 죽은 동료의 몫을 가지고 따지는 동료를 죽임니다. 그리고 죽인 동료를 묻으러 가면서 다른 동료 2명을 죽이다. 반대로 마이클은 머피의 속 마음을 알아채고 미리 방탄조끼를 입지요. 또한 돈을 가지고 간 머피를 찾기 위해 아역영화연출자의 아이디어로 도난차량 신고를 했는데 웃기게도 마이클 또한 감옥에 갇히고 그 감옥으로 머피도 잡혀 들어와서 돈과 시빌을 되찾지요.
    영화에서 연출자은 너무나 많은 우연을 보여주더군여. 이리 저리 엉키고 설힌 실타레처럼여. 동료를 모두 죽인 머피가 돈을 가질러 모텔로 가면서 당한 사고. 도난차량 신고로 같은 곳에 갇히게 되는 머피와 마이클도 그렇고 머피를 풀어준 변호사가 다시 마이클의 보석도 같이 해결하는 설정. 풀려나온 머피가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시빌과 아들.
    이렇게 얽히고 설힌 스토리에서 궁금한점은 왜 하필 앨비스를 등장시키고 노래가 나오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설정 자체가 앨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일으킨다는 것이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이 꼭 필요할까 하는 점이다.
     극 중에 머피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난 까부는 놈은 죽인다
    이 말처럼 모두랑은 다른 환경속에서 미국식의 액션을 마니 보여줄려고 한다. 마지막 총격전은 들어간 제작비도 그렇지만 미국 영화의 전형적인 액션씬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액션을 나름대로 보여줄려고 하였는데 총싸움에 폭파씬이 들어간..전체적으로 액션영화로썬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