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비밀의 화원 원작보다 재미?

한마디로 많이 본듯한 스토리의 비밀의 화원...
모두나라 비밀의 화원인 산전수전과 내용이 너무나 똑같은 쌍둥이 비밀의 화원...
그래서 그런지 이 비밀의 화원의 색다른 소재의 감동이 들해지는 듯 하다.
일본비밀의 화원가 개봉되기전...
김규리주연의 산전수전이 일본비밀의 화원를 배경이외는 그대로 본뜬 비밀의 화원를 국내에 개봉했다.
반응은 그런대로 였다.
그 비밀의 화원의 원작격인 비밀의 화원은 1996년에 만든 비밀의 화원인데도 색다른 장르의 필링은 그대로 인것 같다.
씬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코믹적인 요소는 이 영화의 변하지 않는 장점이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서 같은 영화를 비교 하는 듯하나 원작격인 영화의 진미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한번 비교하는 재미로 영화를 보는 맛 또한 괜찮을 것이다.



2017년 1월 6일 금요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는
깊게 패인 주름안에서 삶이란 냄새가 물씬 풍겼다.
낯설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의 쿠바의 뒷거리들이 정겨웠다.
쿠바음악의 정열이 빨간색으로 묻어났다.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함께 노래를 따라하는 길거리 인류들....
환호하는 인류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만의 특징이다.
쿠바의 가난한 뒷거리와... 뉴욕의 화려한 골목들...
쿠바의 주름진 인간들의 캐네디 홀에서의 소박but 화려한 무대...
전에 들어본 음반에서 느끼지 못하는 힘이 있었다.
내심이 가벼워지고 어깨가 들쑥해지는 기쁨이 있었다.
어디의. 무슨 장르의 음악이든지 상관이 없었다.
모든것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음악의 장점이기도 하겠지요
그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 눈물이... ... 났다.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그들을 만난것이 행복했다.